롯데리아 팥빙고 팥빙수 후기

롯데리아 팥빙고 후기

폭염이 장난 아닙니다. 진짜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정도로 더운거 같습니다.

오늘은 롯데리아 팥빙수 후기입니다. 지나가다 롯데리아가 보이는데 팥빙수를 팔길래 얼른 들어갔어요😀

가격은 3900원이였습니다. (3600원이엇나?) 솔직히 가격만 봤을 때는 작은 게 나올 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접고 팥빙수하자

일단 선데이아이스크림, 찰떡(?)과 팥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비쥬얼에서는 합격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시럽은 늘 먹던 그 맛!!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스크림을 먼저 다 먹어버려서 나중엔 얼음만 먹었는데 혹시나 드실 분들은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얼음에 같이 녹여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찰떡도 먹을만큼 있었고 팥도 많이 있었습니다. 감히 말하는데 최근 먹은 빙수 중 가성비 원탑이었습니다.
저게 3900원이라니!! 롯데리아는 햄버거이 메인이 아니라 빙수가 메인이었나봅니다.

다만 아쉬운 건 연유가 조금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추가 토핑으로 연유를 넣을 수 있게 한다면 더 맛있어질거같습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과 같이 녹여먹으면 충분하니 만족합니다!

기대 안하고 들어왔다가 완전 맛있게 먹고 갔습니다.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퀄리티지만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연유 추가할 수 있게하고 시럽도 초코시럽으로 바꿀 수 있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이런 아쉬운점이 배부른 소리일 만큼 좋았습니다.

내돈내산 롯데리아 팥빙고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