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고항에 내려갈 때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우등버스를 탈까하다가 프리미엄 버스가 할인?을 하길래 냉큼 탔습니다. 1월 31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창원까지 약 39000원정도 했고 좌석도 널널하게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버스는 2좌석이 붙어있는 곳과 1좌석만 있는 곳으로 구분되어있는데요. 사실 2좌석이 붙어있는 곳을 혼자서 앉아가면 짐도 옆에 둘 수 있고 편하긴 하지만 옆자리에 누가 앉으면 뻘쭘하게 가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1좌석짜리로 안전한 편함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tv도 되고 미러링도 되긴 합니다만 이상하게 미러링을 하면 와이파이가 끊기는 바람에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프리미엄 버스의 가장 좋은 점은 본인 공간이 보장되기 때문에 편하게 누워서 갈 수 있는 게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