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하기!/내돈내산 후기

이디야 1인 빙수 후기

바람이휑 2021. 6. 22. 19:45
반응형


이디야 1인 빙수 후기입니다. 요새 너무 더워서 나가면 꼭 빙수를 먹는 거 같습니다.

이디야에 커피마시러 갔다가 빙수를 팔길래 낼름 메뉴를 바꿨습니다.

특이하게 얼음대신 우유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원래 우유로 밑에 얼음을 녹여먹으라는 거 같았는데 녹이다가 다 흘릴거같아서 그냥 우유 먼저 먹게 되더라구요.

위에서부터 인절미, 팥, 아몬드? 우유가 있고 그 밑에 아이스크림-얼음 -아이스크림 순서로 있습니다.

구성으로는 나쁘지 않았는데 첫번째 아이스크림 먹고 난 다음에는 얼음이 안녹아서 열심히 퍼먹었습니다.
차라리 통을 크게 만들던가 우유가 얼음에 닿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밖이 더우니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먹는 빙수는 다 맛있습니다😀
느낌은 편의점에서 파는 팥빙수 아이스크림과 비슷했습니다. 얼음도 그냥 얼음이 아니라 팥?맛이 나는 얼음이라는 것도 비슷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도 나쁘지않고 떡이랑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습니다. 얼음을 잘 녹여서 먹었더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제가 먹는 요령이 없던거라고 치겠습니다ㅠㅜ

카페니까 커피맛 빙수도 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망고랑 팥빙수 밖에 없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 가격이 기억 안날뿐...

내돈내산 이디야 1인빙수 후기 끝

반응형